안동 <구름에> 오픈 및 운영 컨설팅
SK그룹과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함께 유실 위기에 처해있는 문화재를 되살린 국내 최초의 고택 리조트, <구름에>가 7월
1일 본격 개장했다. 경상북도 안동시 성곡동 야외민속촌 일원에
자리한 <구름에>는 ‘구름 위의 행복한 마을’이라는 뜻으로 전통 한옥의 고풍스런 건축미에
현대적인 편리함을 접목한 형태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현대인들이 우리 고유의 역사문화 유산을 쉽고 편안하게
향유할 수 있도록 최적의 공간과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SK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와 함께 지난 2012년 설립한 사회적 기업, 행복전통마을이 운영을 담당하며, 행복에프앤씨재단은 공간 구성 및
운영, 브랜딩 전반의 컨설팅을 맡아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구름에>를
구성하는 고택숙박단지는 첨단 출입 시스템, 현대식 욕실 등을 갖춘 ▲객실 편의 시설을 비롯한 ▲서비스
및 부대시설 ▲회의 및 휴게시설 ▲레스토랑 및 카페 ▲체력단련 및 휴양 공간 등을 도입해 기존
민박형태의 고택 체험에 대한
불편함을 보완하고 전통 한옥에 현대적인 편리함을 조화롭게 접목시켰다. 또한, 객실을 이루고 있는 총 7채의 고택(계남고택, 칠곡고택, 팔회당재사, 감동재사, 서운정, 청옹정, 박산정)은 종가, 대가, 재사, 정자 등으로
분류되어 국내 고택 중 가장 다양한 형태의 숙박 공간을 자랑한다.또한 문화단지는 의식주의 전통문화체험 복합공간을 구현해 안동의 다양한 전통문화 테마를 기본으로 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공간에 필요한 가구 및 침장,
소품, 기물 등은 안동에서 리프로덕트로 제작한 것들을 골동품과 매칭하고, 안동지역의 특산품과 종가 음식, 장인들의 생산품을 활용한 서비스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실제 현대의 생활 속에서 활용되고, 확산되는
전통의 가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름에> 정보주소: 경북 안동시 민속촌길 190홈페이지: www.gurume-ando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