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 서울맛차 프로젝트
푸드트럭을 통한 창업 훈련 실시
행복에프앤씨재단이 SK뉴스쿨 졸업생들의 자립을 위해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광장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위크’에서 푸드트럭 2대를 오픈 운영했다.이번 푸드트럭은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기능과 위생을 고려한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확산함으로써 청년들의 창업 기반 마련 및 한국의 바른 먹거리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합작해 만든 것으로 ‘서울맛차’라는 이름 아래 운영됐다.푸드트럭에 참여한 SK 뉴스쿨 졸업생들은 서울디자인위크가 열리는 행사 기간 내내 실전에 투입돼 그 동안 SK 뉴스쿨 수업과 현장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직접 발휘했다. 특히, 메뉴 준비와 실시간 고객 응대를 비롯해 업장 운영과 자재 관리 등 경영 실무 전반에 직접 참여하여 실제 창업감각을 학습했다.아울러, 각각의 트럭은 사회적기업 행복도시락과 한식 레스토랑 오늘의 특색을 살린 메뉴를 제공했다. 행복도시락은 유명 셰프들과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 도시락 ‘행복한아침’의 메뉴 4종을 ‘세계 각국의 맛있는 아침밥’이라는 컨셉 아래 선보였다. 레스토랑 ’오늘’은 ‘평범한 일상을 빛내는 달콤한 의식’이라는 컨셉 아래 한식 테마의 창의적인 차와 간단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다실(茶室) 개념의 푸드트럭 ‘일상다반사’를 운영했다. 이외에도 베리스트릿키친의 쌀을 주제로 한 ‘베리라이스’와 스마트 팜 스타트업 만나 CEA의 ‘샐러딩’까지 한식세계화 및 친환경농업 등 사회적 가치를 동반한 총 4개의 푸드트럭이 각각 차별화한 메뉴를 서비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