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 생강 온더락

소곡주는 알콜 도수가 18%로 높지 않아 다양한 재료와 섞이면 특유의 그윽하고 풍부한 향을 잃을 수 있다. 소곡주에 들어간 생강에서 힌트를 얻어 저민 생강과 진저에일을 더해 소곡주의 풍미를 돋운 칵테일.



진저에일의 당도와 탄산이 더해져 알싸함과 소곡주의 풍미가 균형을 이룬다.

어울리는 음식
잣, 호두 등 견과류, 한과


[재료]

한산소곡주_45ml, 진저에일_45ml, 저민 생강_10ea, 각얼음_적당량


[레시피]

1. 생강을 얇게 편으로 썰어 글라스에 붙인다.

2. 글라스에 각얼음을 가득 채우고 진저에일과 소곡주를 붓는다.


한산소곡주_충남 서천

백제 왕실의 첫 술로 1500년 전통의 오랜 역사를 지닌 전통주. 소곡주는 찹쌀로 빚은 청주로, 한산에 흐드러진 들국화와 생강을 가미해 은은한 향기가 감돈다. 국화 향이 그윽한 소곡주는 맛이 달착지근해 한 잔 두 잔 넘기다 못 일어난다 하여 ‘앉은뱅이술’이라는 별칭이 있다. 알콜 도수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