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5일 개최된 서울새활용플라자 개관식에서 행복에프앤씨재단이 업사이클링 테마의 한식 케이터링을 선보였다.
'새활용'은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링(recycling)의 합성어인 '업사이클링'을 한글화한 표현으로 각종 폐자원에 디자인 요소를 더해 가치 있는 제품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기존 재사용, 재활용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개념이다.
행복에프앤씨재단은 새활용 문화 확산의 거점 역할을 하기 위해 탄생한 서울새활용플라자의 공간 취지에 맞춰 자투리 식재료와 제철 먹거리를 활용한 한식 메뉴와 자연 소재의 테이블 연출을 구성해 업사이클링 푸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