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소재의 경기도지사 공관을 리모델링한 <굿모닝하우스>가 26일 정식 오픈했다. <굿모닝하우스>는 경기도지사 공관의 새 이름으로 1967년부터 47년 간 22명의 도지사가 생활했던 공간이다. 경기도는 개방과 나눔, 소통과 참여의 도정철학을 실천하고자 도지사 개인이 사용하던 공관을 도민을 위한 열린 공간이자 문화 향기가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해 도민에게 개방했다.
행복에프앤씨재단은 공유가치를 창출하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을 만드는 이번 프로젝트의 공간 기획 및 운영, 교육, 브랜딩, 홍보 등을 맡았다. 특히 재단이 지닌 전문성을 기반으로 경기도의 역사와 현대적 가치가 공존하는 소통의 장이자, 공유 가치를 창출하는 장으로써 새로운 공간의 개념을 구축했다.